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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297

더 마인드, 책 리뷰

한 번도 갖지 못한 걸 가지려면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일을 해야 한다.지난번 저자 하와이 대저택의 미라클 100일의 서평 글을 작성했었다.이번에 소개할 책도 더 마인드라는 하와이 대저택의 저서인데 한 번 정리해 보자 고립된 자, 성공한다저자는 다른 것들에 벗어나서 '고립'을 통해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봐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이것을 셀프 고립이라 부르는데, 윈스턴 처칠은 자신의 정치 경력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했다. 이후 거의 10년 동안 런던 외곽의 시골에서 '셀프 고립'의 시기를 보냈다. 사람들은 그의 정치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겠지만, 사실 고립된 그는 더 깊어지고 있었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휴식을 취하며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think big/서재 2024.05.19

하와이 대저택 100일 미라클, 책 리뷰

나의 목표를 백일 동안 백 번 쓰기, 과연 내 목표는 이루어졌을까?소개할 책은 읽는 책이라기보다는 쓰는 책에 가깝다.물론 책에는 저자의 말이 담겨 있지만 비중이 작다.지난 14일 마지막으로 나의 목표를 백일 동안 백 번을 썼을 때 내 목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당연하다. 말이 되는 목표지만은 시간이 필요한 목표이기 때문이다.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은 짧은 순간에 이룰 수 있는 하찮은 것이 아니다. 목표혹시 살아가면서 목표라는 것이 있었는가?난 꿈이 없었다.그냥 흘러가는 대로만 살뿐 내가 이루고자 하는 무엇이 언제부턴가 없었다.이대로만 잘 살면 되지 욕심부리면 큰코다친다. 즐기면서 살아야 한다.온갖 핑계로 나만의 합리화를 대며 살아갔다.그러던 나에게 깨달음이라는 큰 선물이 왔고 나는바뀌고자 다짐하고 목표를 만..

think big/서재 2024.05.18

1%를 읽는 힘, 책 리뷰

글을 시작하며저자 메르, 책과 유튜브 등 여러 커뮤니티 서치를 통해서 경제 공부를 하다가 알게 된 인물인데, 대단하다 통찰력이 엄청 깊다.알고 보니 책도 출간했고 유튜브 영상도 올리는데 블로그에서 주로 활동한다.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고 계속 보다 보면 엄청난 괴리감을 느낀다. 어떻게 이렇게나 세상을 꿰뚫고 있으며 이런 정보를 머리에 담을 수 있는지.. 너무나 부러울 따름이다.그래서 경제 공부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나는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려고 한다.저자는 투자에 대한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몇 단계를 더 생각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이어서 세상은 연결되어 있고 세상을 연결해서 보면, 지금까지와 다른 세상이 보이기 시작하기에 이 책은 세상을 연결해서 보는 시각들을 모아서 구성했다고 ..

think big/서재 2024.05.17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책 리뷰

글을 시작하며사놨던 경제 분야의 책을 다 읽고 투자의 대가, 코스톨라니 인생의 마지막 책을 읽게 됐다.읽기 전에 엄청 기대했는데 초반부 읽어나가며 느꼈던 건, 뭐야.. 투자 노하우 같은 건 하나도 없네라고 생각했다.단지 그가 말하는 투자 비법은 '자기 돈을 가지고 우량주에 투자하라. 그리고 수면제를 먹고 한몇 년간을 푹 자라.' 말뿐이었다.책의 분위기가 에세이 느낌이 강했다. 에세이라 봐도 무방하다. 자신이 투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느꼈던 걸 말하고 있기에..하지만 계속 읽어 나갈수록 그의 투자 철학을 배울 수 있었다. 그의 투자 인생에 있어서 일화들을 소개하는데, 충분히 그것에서도 배울 점이 많았다. 내일 무슨 일이 벌어질지 나는 모른다.하지만 어제 그리고 오늘이 어땠는지는 잘 알고 있다.​이 문..

think big/서재 2024.05.16

브로큰 레버리지, 책 리뷰

글을 시작하며우리나라가 일본을 참 많이 닮아 있다고 느꼈다.수출로 성장하는 나라이며 저출산, 고령화 등등 우리나라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역사 과정을 통해 배워야 할 것이 있다. 잃어버린 30년의 서막, 플라자 합의나는 경제의 역사를 너무나 몰라서 잃어버린 30년, 플라자 합의 등 그런 이야기는 나에게 생소하고 알아 갈수록 재밌었다.잘 사는 나라인 줄만 알았던 일본이 경제 불황으로 디플레이션, 30년을 잃어버렸다는 것경제 불황이 오기 전 호황 시기 엄청난 부동산, 주식 투자로 버블 경제가 형성되고 지진, 쓰나미 여러 가지 재난과 세계 금융위기 등 악재로 인한 버블 경제가 무너졌음에도 버블 경제의 영향으로 명품 가방 등 사치 부리기 위해 청소년 성매매 범죄도 일어나기도 했다고.. (이 부분은 우리나라와 ..

think big/서재 2024.05.15

위기의 역사, 책 리뷰

IMF 외환위기많이 어릴 적이라 나는 잘 모르고 이 책을 읽기 전까지도 몰랐다.(부끄러움)저자는 기업의 만성적인 투자 부진, 일자리 부족, 가계 부채 증가 그리고 부동산 버블 우려에 이르기까지 지금 겪고 있는 우리 경제의 문제점들은 외환위기를 기점으로 시작된 것이라 말한다.기업 대출을 통해 설비투자가 늘어나게 되면 일자리가 창출되고, 일을 하고 받은 급여로 사람들이 소비를 늘리게 된다. 소비가 늘어난 만큼 기업들의 생산을 자극하게 되니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더 늘어나게 되면서 경제가 선순환에 들어가게 되는데, 외환위기 이후 은행의 대출이 기업보다는 가계와 부동산을 향하게 된다. 그러면 기업으로 흘러 들어가서 고용을 창출하고 실질적인 경제의 성장을 자극할 수 있는 돈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어 부동산 가격을..

think big/서재 2024.05.14

난처한 경제 이야기 3: 금융 편, 책 리뷰

경제 공부를 시작하면서 돈이 흐르는 원리를 이해하고자 제일 중요한 금융에 대해서 꾸준히 하고 있지만 제일 중요한 만큼 너무 어렵다.이해하다가도 다른 방식이 나오면 헷갈리게 되고.. 숫자가 너무 싫다.. 채권, 금리, 환율 등 금융정책에 영향이 끼치는 여러 가지 경제 지표들..이번 책에서 친절하게 잘 설명돼 있지만 1:1 과외를 받는 것이 아닌 이상 쉽게 이해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그렇기 때문에 공부 또 공부! 자 한 번 내용 정리 해보자! 자본주의의 심장, 은행중앙은행의 핵심 관심사는 금리와 통화량이다. 경기가 침체되면 금리를 낮춰서 통화량을 늘리고, 경기가 과열되면 금리를 높여서 통화량을 줄인다. 여기서 가장 쉬운 방법은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한 대출 규모를 조절하는 것이다. 시중은행에 빌려주는 돈을 ..

think big/서재 2024.05.13

난처한 경제 이야기 2: 시장과 교역 편, 책 리뷰

난처한 경제 이야기는 경제 입문자에게 최적화된 눈높이로 내용이 구성돼있다.그래도 경제용어나 개념을 알아갈 때 생소하다 보니 아무리 친절한 책이라도 이해되기란 쉽지 않다.다행인 게 유튜브나 다른 서적에서 공부하다 보니 복습 느낌으로 또 다른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 같았다.조금 애매하게 헷갈렸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 책이 친절하다 보니 답답한 부분을 뚫어주는 느낌도 있다. 아주 굿! 한국은 어떻게 무역 강국이 됐을까? 우리나라는 1945년 일제로부터 해방되고 연이어 전쟁까지 겪은 뒤 무모하리만치 대담한 전략으로 수출에 집중하기로 하는데,당시 빠르게 변하던 무역질서를 잘 이용하려는 판단으로 높은 관세를 부과해 해외 수입품을 자국 생산품으로 대체하고 내부 성장을 꾀하는, 이른바 수입 대체 형 발전전략이 대세였다. ..

think big/서재 2024.05.12

난처한 경제 이야기 1: 기본 편, 책 리뷰

경제 공부할 책을 찾다가 경제 공부 입문자에게 잘 맞는 책이라는 추천 글을 보고 1편부터 3편까지 총 3권을 바로 구매했다.친구 생일 겸 놀러 서울까지 갔다 오는 버스 안에서 1권을 다 읽어 내렸다.다른 책과 다르게 엄청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라 생각한다.처음엔 너무 수준 낮은 느낌이 들었으나 점점 읽어 내려가는데 내가 알던 조금 애매한 지식을 확실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중간중간 QR코드로 문제를 내는데 공부한 것들을 테스트해 보고 다시 한번 복습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경제 공부 입문자에게 강력추천!경제학적 사고로 사회를 읽다 : 저출생 문제유튜브나 뉴스나 어디서든 저출생에 관련해서 많은 말들이 나온다.나도 친구들이나 회사 사람들이나 어딜 가든 저출생 관련된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다들 저출생에..

think big/서재 2024.05.11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책 리뷰

자존감이란 무엇일까? 나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라 생각했었다. 그러나 자존감이 무엇인지 몰랐기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나는 자존감이 매우 안 좋았던 사람이었고 결국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깨닫고 나서야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며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존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특별한 사람은 아니지만 세상에서 유일한 사람 정말로 나에게 많은 힘을 주었던 문장인 것 같다. 저자는 말한다.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주변으로 부터 고립되어 외로움을 느끼기 쉽지만자신을 아무도 대신할 수 없는 독특한 존재로 여기는 사람은 다르다고 특별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무엇보다 기존의 태도와 말투, 생각, 신념을 모두 바꿔야 한다.결국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더 중요한 셈이다.자신감을 얻으려..

think big/서재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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