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된 벽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것으로, 두 후보 모두 얼굴 부분이 찢긴 채 발견됐다.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경찰은 용의자가 오후 7시 이후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철거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혹시 선거철 홍보 현수막을 훼손한다면 처벌을 받는다는 사실 아셨나요? 생각보다 꽤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아무래도 국가 정세가 불안정하다 보니 정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 기사처럼 선거 홍보 현수막을 훼손하는 것은 범죄에 해당하는데요. 혹시라도! 위법 행위인 것을 모르고, 이런 행동을 하시지 않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