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갖지 못한 걸 가지려면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일을 해야 한다.
지난번 저자 하와이 대저택의 미라클 100일의 서평 글을 작성했었다.
이번에 소개할 책도 더 마인드라는 하와이 대저택의 저서인데 한 번 정리해 보자
고립된 자, 성공한다
저자는 다른 것들에 벗어나서 '고립'을 통해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봐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것을 셀프 고립이라 부르는데, 윈스턴 처칠은 자신의 정치 경력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했다. 이후 거의 10년 동안 런던 외곽의 시골에서 '셀프 고립'의 시기를 보냈다. 사람들은 그의 정치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겠지만, 사실 고립된 그는 더 깊어지고 있었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휴식을 취하며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처칠은 훗날 이렇게 말했다.
"고립되어 명상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정신적 다이너마이트가 만들어지는 과정이다."
테슬라의 CEO 일론머스크, 그는 어떤 것들에 대해 'say no'라고 대답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일론머스크의 말처럼 유혹들에 대해 거부를 하지 못하게 된다면 많은 시간을 날리게 될 것이다.
삶은 짧지만 인터넷에는 볼 게 너무나 많아서 자신의 할 일을 못한다.
이 시간 자신이 휴대폰에서 나에게 필요 없는 것들을 들여다보는 그 시간들은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다.
그러기에 많은 것들에게서 등 돌릴 줄을 알아야 한다.
그 '역풍'에게서 등지게 된다면 그 역풍은 내 등을 밀어줄 것이다.
모든 거인과 철학자들은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성장을 해왔고 많은 결실을 이루어냈다.
비교
저자는 비교 자체가 무조건 좋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비교에는 두 종류가 있다고 설명한다.
'부정 비교'와 '긍정 비교'
부정비교에는 세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는데, 과거 자신의 경우를 통해 점검해 보면 이렇다 한다.
첫째, 기준이 내가 아닌 '타인'에 맞춰져 있다.
둘째, '목표 설정'이 잘못되었다.
셋째, 나는 분명히 레벨 1인데, 레벨 6과 경쟁하려 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
내 인생에, 내 무대에 '그 사람'이 주인공으로 완벽하게 등극하는 순간이자, 나 자신은 보조 출연자 혹은 페이스메이커로 확정되는 순간이다. 이것이 바로 '부정 비교'의 결과다.
반면에 '긍정 비교'는 다른 결과를 불러온다. 긍정 비교를 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그 사람'과 비교하는 대신 수많은 '나'와 비교하면 된다.
과거의 수많은 당신과 지금의 당신을 비교하라, 이 방법만이 완주는 물론이고 우승 페이스를 스스로 유지하며 달리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 글을 보니 과거에 읽었던 프레임 저서가 생각난다.
지난 과거의 촌스러움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과거의 무지함과 성장하지 못한 자신의 지혜를 부끄러워하라고
나 또한 과거에 주어진 것에 감사하지 못했고 남과의 비교, 열등감으로 부정적인 삶을 살았었다.
물론 지금은 나 자신과의 비교를 통해 성장해 나가고 있다.
어제의 나보다 더 나은 오늘의 내가 되자고 다짐한다.
먼지 같은 성공이 위대한 이유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작은 행동부터 시작해야 한다.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지혜롭게 통과하려면 '성공 과정'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저자는 성공도 습관이라 말한다.
습관이라는 건 별다른 에너지를 쓰지 않아도 그냥 할 수 있게 '자동화'하는 것이고 비록 먼지같이 작은 성공이라도 계속하면, 성공 경험이 무의식에 각인된다고 한다.
지난 글에 내가 이런 말을 적었던 것 같다.
'꿈은 명사가 아닌 동사가 되어야 한다.'
내가 단순히 어떤 목표를 위해 이런 과정을 했고 이렇게 해내었다고 가정했을 때, 그것이 꿈일까?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어제의 나보다 더 성장한 오늘의 내가 되기 위해서는 매일을 배워야 하고 매일을 이뤄내야 한다.
76세에 그래미상을 받은 안드레 쉴즈의 수상 소감 영상을 본 적이 있다.
그는 자신의 3가지 능력의 기본적인 규칙들과 롱런의 비결을 말한다.
첫 번째, 당신 주변의 사람들을 당신을 만나면 눈이 밝아지는 사람들로 채워보라
두 번째, 당신이 가고자 하는 것에 도달하는데 천천히 가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세 번째, 어느 산의 정상은 다음 산의 바닥이다. 그러니 계속 올라가라.
작은 성공이라는 산은 큰 성공이라는 산의 바닥이니 계속 올라가야 한다.
천천히, 꾸준히 계속해서
먼지만큼 사소한 성공일지라도 그 작은 성공들은 위대하고 그 성공들이 내가 원하는 자리까지 도달하기 위한 다리이다.
난 매일 작은 성공들을 이뤄가며 산다.
항상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돼있다.
이렇게 계속 성장하고 1년, 5년, 10년이 지났을 때 내 모습을 생각해 보라 너무 기대되지 않는가
이 책은 마인드셋을 위해 읽기는 좋은 책이다.
하지만 하와이 대저택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봤을 때, 영상의 내용과 다를 게 없다.
난 저자의 유료 강의 클래스도 결제해서 봤지만 많이 실망스러웠다.
유튜브 영상, 책 내용, 유료 강의 클래스 내용들이 크게 다를게 없었기 때문이다.
이 점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더 마인드 -하와이 대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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