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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자기자본이익률이라 불리는 지표, ROE(Return on Equity)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바로 이어서 ROA(Return on Assets)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주로 ROE와 함께 자주 비교되며, 기업의 자산 운용 효율성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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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란?
ROA(Return on Assets)는
회사가 보유한 전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으로 바꾸는지를 보여주는 수익성 지표입니다.
즉, “내가 가진 모든 자산을 얼마나 잘 굴려서 돈을 벌고 있는가?”를 나타내죠.
✅ ROA 공식
ROA=당기순이익 ÷ 총자산×100
- 당기순이익: 실제 벌어들인 순이익 (세금·비용 다 제하고 남은 순수 이익)
- 총자산: 회사가 보유한 모든 자산 (자기자본 + 타인자본)
✅ 예시로 쉽게 이해해보기
- 어떤 회사가 총자산 1,000억 원
- 순이익이 50억 원이라면: ROA=50억 ÷ 1,000억×100=5%
➡️ 자산 100원 굴려서 5원 벌었다는 뜻입니다.
✅ ROA가 중요한 이유
이유 | 설명 |
자산 효율성 | 회사가 자산을 얼마나 잘 운용하는지 보여줌 |
재무 구조 분석 | ROE는 자기자본 기준, ROA는 전체 자산 기준 |
레버리지 효과 확인 | ROA와 ROE의 차이를 보면 부채 활용 정도도 알 수 있음 |
✅ ROE vs ROA 비교
항목 | ROE | ROA |
기준 | 자기자본 | 총자산 (자기자본 + 부채) |
관점 | 주주 입장 수익률 | 전체 자산 수익률 |
높을수록 | 주주 수익성↑ | 자산 효율↑ |
부채 반영 | ❌ (간접적) | ✅ (직접적으로 영향 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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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는 보수적인 수익성 평가 지표,
ROE는 주주 입장 중심의 수익성 지표로 볼 수 있어요.
✅ ROA 해석 기준 (업종 따라 다름)
ROA | 수준해석 |
5% 이상 | 자산 운용 효율이 우수함 |
2~5% | 평균적 수준 |
2% 이하 | 비효율적 자산 운용 가능성 있음 |
※ 제조업처럼 자산이 큰 업종은 ROA가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 IT, 소프트웨어 업종은 자산이 적고 ROA가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 요약 정리
항목 | 설명 |
지표명 | ROA (총자산이익률) |
공식 | 당기순이익 ÷ 총자산 × 100 |
의미 | 회사의 자산을 얼마나 잘 활용해 이익을 냈는지 |
해석 | 자산 100원당 몇 원 벌었는가 |
활용 | 효율성 판단, ROE와 함께 사용 시 유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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