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M 영업이익률 알아보기 <영향력, 계산법, 주의할 점>

지난번 알아본 GPM 매출총이익률에 이어서 OPM 영업이익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매출총이익률과 마찬가지로 기업의 분석에 있어서 필수로 숙지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OPM 영업이익률이란 무엇인지, 여기서 우리가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PM 매출총이익 알아보기 <영향력, 계산법, 주의할 점>

 

OPM <영업이익률>

OPM은 Operating Profit Margin의 약자로, 영업이익률을 의미합니다. 즉, 기업의 영업 활동을 통해 얼마나 많은 이익을 창출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영업이익률(OPM)이 중요한 이유

• 기업의 수익성 평가: 영업이익률은 기업의 핵심 사업 부문의 수익성을 보여줍니다. 높은 영업이익률은 기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기업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 경쟁력 분석: 동종 업계의 다른 기업들과 영업이익률을 비교하여 자사의 경쟁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 미래 성장 가능성 예측: 영업이익률의 추세를 분석하면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진: Unsplash 의 Redd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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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률 계산 방법

• 영업이익률 = 영업이익 / 매출액 x 100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의 매출액이 100억 원이고, 영업이익이 10억 원이라면 영업이익률은 10%입니다.

영업이익률이 높을수록 좋은가요?

 

일반적으로 영업이익률이 높을수록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높은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비효율적인 경영 방식이나 시장 지배력 남용 등의 문제를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영업이익률을 분석할 때는 다른 재무 지표들과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영업이익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매출액: 매출액이 증가하면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 매출원가: 매출원가가 감소하면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 하락, 생산 효율성 증가 등)
• 판매비와 관리비: 판매비와 관리비가 감소하면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 비용 감소, 관리 효율성 증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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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률 분석 시 주의할 점

• 산업 특성: 산업마다 적정 영업이익률이 다르므로, 동종 업계의 평균 영업이익률과 비교해야 합니다.
• 단기적인 변동: 영업이익률은 단기적으로는 경기 변동, 계절적 요인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추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다른 재무 지표와의 연계: 영업이익률뿐만 아니라 부채비율, 유동비율 등 다른 재무 지표와 함께 분석해야 기업의 재무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정리

이전에 알아본 GPM 매출총이익에서 판매관리비를 뺐을 때 나오는 값이 영업이익입니다. 매출이 높아야 영업이익을 높일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죠? 결론적으로, OPM인 영업이익률은 기업의 수익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투자를 결정하거나 기업의 경영 성과를 분석할 때 영업이익률을 꼭 참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