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란 무엇인가요? – 주당순자산의 개념과 활용법

주식 투자에서 BPS(Book Value Per Share)는 회사의 ‘진짜 자산 가치’를 한 주당 얼마로 환산했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주가가 싸다 비싸다를 판단할 때, BPS는 기초 체력 같은 기준이 됩니다.
 

ⓒ Unsplash 의 Jakub Żerdzic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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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PS의 정의

BPS는 말 그대로 "한 주당 순자산(Book Value)"이 얼마인지 보여주는 값입니다. BPS=자기자본 ÷ 발행주식 수

• 자기자본: 회사의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수한 ‘내 돈’
  (= 순자산 = 총자산 - 총부채)
• 발행주식 수: 보통주는 기준으로 사용합니다

 

✅ 쉽게 말하면?

예를 들어 A회사의 자기자본이 1,000억 원, 발행한 주식이 1천만 주라면: BPS =1,000억 ÷ 1천만주=10,000원
➡️ 이 말은, 이 회사의 주식 한 주가 장부상 10,000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 왜 중요한가요?

• BPS는 주식의 ‘진짜 가치’를 추정하는 데 쓰입니다.
• 주가가 BPS보다 낮다면?
  👉 회사의 순자산보다 싸게 거래되고 있는 걸 수도 있습니다.
• 그래서 PBR 계산 시 꼭 필요한 값이죠:

PBR = 주가 ÷ BPS

✅ BPS 해석 시 주의할 점

• BPS는 장부가치 기준이라서 회계상 수치입니다.
  시장가치나 미래 가치와는 다를 수 있어요.
• 무형자산(브랜드, 기술력 등)은 BPS에 잘 안 잡힐 수도 있어요.
• 성장주, 플랫폼 기업 등은 BPS가 낮더라도 실제 가치는 더 높을 수 있습니다.

 

🔍 예시 비교

회사	자기자본	발행주식 수	BPS	현재 주가	PBR
A사	1,000억	1천만 주	10,000원	15,000원	1.5
B사	1,000억	1천만 주	10,000원	7,000원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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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사: 자산보다 비싸게 거래 중 (고평가일 수도)
• B사: 자산보다 싸게 거래 중 (저평가일 수도)

 

✅ 마무리 요약

항목	설명
지표명	BPS (Book Value Per Share)
뜻	주당 순자산
공식	자기자본 ÷ 발행주식 수
용도	주식이 자산가치 대비 비싼지 싼지 판단
관련지표	PBR = 주가 ÷ B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