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한국 시간으로 10시 바이든과 트럼프의 대선 토론이 있었습니다. 노장인데도 불구하고 긴 시간 동안 서로 지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솔직히 말해 누구 하나 실수만 해봐라 하는 토론장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노장인데 토론 시간 내내 서있는 채로 연설문과 눈치 볼 관객 하나 없이 여러 가지 조건을 걸었던 토론장이었습니다. 우리는 우리나라 말고 굳이 다른 나라의 대통령 선거까지 관심을 가져야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가져야 합니다. 미국의 판도의 흐름이 바뀌는 것을 파악한다면 이윤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간략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론 주요 내용
1. 경제와 인플레이션: 트럼프는 자신의 행정부가 경제를 잘 처리했다고 주장하며 바이든의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초래했다고 비판했고, 바이든은 일자리 증가와 인플레이션 감소 노력을 강조하며 자신의 경제 기록을 방어했습니다.
2. 이민: 트럼프는 현재 행정부의 접근법이 국경 위기를 초래했다고 주장하며 엄격한 이민 정책을 지지했고, 바이든은 인간적인 이민 개혁과 균형 잡힌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3. 의료와 낙태: 바이든은 의료 접근과 재생산 권리의 수호자로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트럼프는 바이든의 의료 정책이 비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해롭다고 비판했습니다.
4. 민주주의와 통치: 바이든은 민주적 제도와 규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트럼프가 이를 훼손했다고 비난했고, 트럼프는 바이든이 미국의 가치와 자유를 지키지 못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공중 반응 및 여론 조사
여론 조사: 토론이 큰 변화를 일으키지는 않았으나, 독립 유권자와 비백인 유권자들 사이에서 바이든이 눈에 띄게 상승했습니다. 반면, 트럼프는 백인 유권자들 사이에서 지지 기반을 강화했습니다. 45세 이하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양 후보가 동등하게 지지를 받았으며, 고령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트럼프가 약간 우세합니다.
시청률과 참여: 많은 미국인들이 토론을 시청했으며, 61%가 토론 전체 또는 대부분을 시청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이는 논의된 문제의 중요성과 다가오는 선거의 높은 중요성을 반영합니다.
다음 대통령 토론은 2024년 9월 10일 ABC 주최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 시리즈의 토론은 유권자들에게 주요 국가 문제에 대한 후보들의 뚜렷한 차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추가 내용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금일 미국 대선 후보 토론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여러 차례 실수를 저지르며 자신의 나이와 재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켰다고 하며 경제 문제 논쟁 중 중요한 수치를 잘못 말하며 실수를 범했고, 트럼프는 이에 대해 세금 감면과 주식 시장 붐을 강조하며 반격함바이든은 트럼프의 법적 문제를 지적하며 비판했지만, 트럼프는 바이든의 아들 헌터의 범죄를 언급하며 반격했습니다. 두 후보는 낙태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문제에 대해 논쟁을 벌였고, 바이든은 낙태 제한을 비난하고, 트럼프는 이스라엘을 지지했습니다. 바이든의 여러 실수로 재선 가능성에 대한 의심이 커졌으며, 트럼프는 이를 이용해 공격했습니다. 토론의 영향으로 달러 강세와 글로벌 통화 약세가 나타났습니다.
기회를 잡기 위해 우리는 어떤 것을 주목해야 할까요? 주목해야 할 세 가지 키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세금, 무역, 이민
• 트럼프는 법인세율을 현행 21%에서 20%로 낮추겠다고 약속
• 그는 또한 공화당의 2017년 세법 개정안을 영 구화하겠다고 공언
• 반대로 민주당이 기업과 부유층에 대한 세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음
• 트럼프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10%의 관세를 높이겠다고 함
• 바이든은 역시 반도체, 배터리, 태양전지, 주요 광물, 철강, 알루미늄, 전기 자동차 등 다양한 중 국산 수입품에 대한 전면적인 관세 인상을 발표 한 바 있음.
• 트럼프는 서류 미비 이민자를 추방하겠다고 했고, 바이든은 미국-멕시코 국경 통과 수준이 크 게 떨어질 때까지 일부 망명 신청에 대해 미국-멕시코 국경을 폐쇄했음
• JP 모건은 이민을 제한하려는 효과적인 노력이 심각한 노동력 부족을 초래하여 성장을 억제할 경우 인플레이션의 잠재적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렇게 되면,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인플레이 션"은 다시 부각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간다고 볼 수 있음
바이든이 된다면?
• 재생 에너지에 긍정적 / 전기차 제조업체는 물 론 ChargePoint Holdings Inc., 빔 글로벌, 블링크 차징과 같은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사업 자, 공급업체, 배터리 제조업체를 포함한 그룹 전체에 희소식
• 퍼스트 솔라, 선런, 엔페이즈 에너지 등 태양광 주식들도 바이든의 수혜
• 반대로 현 정부의 인플레이션 억제법이 약가 인 하를 제약/바이오 회사들은 힘들 수도 있음
트럼프가 된다면?
• 중국에 대한 매출 노출도가 높은 기업들은 혼란에 빠질 수도 있음
• 엔비디아(Nvidia Corp.), 브로드컴 (Broadcom Inc.), 퀄컴(Qualcomm Inc.) 등의 칩 제조업체, 에어 프로덕츠 앤 케미컬(Air Products and Chemicals Inc.), 셀라니즈(Celanese Corp.) 등의 소 재 회사, 테슬라(Tesla Inc.), 보그워너 (BorgWarner Corp.) 등의 자동차, 오티 스(Otis Worldwide Corp.) 등의 산업재 업체, 그리고 아마존(Amazon.com) 등의 유통업체
트럼프가 바이든의 전기차 정책을 완전히 뒤집겠다고 밝힌 바 있음
• 청정에너지와 전기 자동차 업체는 어려움에 직면할 것
• 트럼프가 구매자에게 제공되던 세금 공제를 철회할 경우, 테슬라, 리비안 오토모티 브, 루시드 그룹, 배터리 제조업체 및 부품 공급업체 등이 피해
• 반대로, 공화당이 승리하면 국방 지출이 당의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는 기대 / 방산주 수혜
•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Corp.),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 Corp.), RTX(RTX Corp.) 등이 있습니다.
• 비트코인과 기타 디지털 자산을 선거 유세에서 점점 더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여러 언론 및 전문가들의 내용을 빌려 정리해 보았는데요. 더 간단하게 사진으로 정리된 업종도 올려드리겠습니다.
대부분 아시다시피 사진과 같이 전력 인프라와 AI는 현재도 엄청난 화제입니다. 누가 됐던 수혜를 받는 종목을 더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종목 추천은 아니니 충분히 공부하고 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생겼을 때 투자를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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