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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사이에서 “정규직만이 정답일까?”라는 질문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사회 구조와 개인의 가치관 변화에 따라 등장한 두 가지 새로운 삶의 형태가 있습니다.
바로 프리터족과 니트족입니다.
프리터족(Freeter)이란?
프리터족은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청년층을 말합니다.
일본어 ‘프리터(Freeter)’에서 유래한 말로,
‘Free(자유로운) + Arbeiter(노동자)’의 합성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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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정규직 취업 대신 자유롭게 일하면서 생계를 이어감
- 특정한 직업이나 커리어보다는 개인의 시간과 가치 중심의 삶을 선호
- 아르바이트, 프리랜서, 단기 계약직 등으로 일함
🎯 장점
- 시간의 자유, 스트레스 적은 일환경
- 다양한 경험 가능
⚠️ 단점
- 안정적인 수입이나 사회보장 부족
- 장기적인 커리어 개발에 어려움
🛋 니트족(NEET)이란?
니트족은
일하지 않고, 학교에도 다니지 않으며, 직업훈련도 받지 않는 청년층을 뜻합니다.
NEET는 영어 약자로,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즉, 교육도, 고용도, 훈련도 받고 있지 않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 특징
- 아예 경제활동에서 이탈한 상태
- 학업도 중단하고, 일도 하지 않으며, 구직 활동도 하지 않음
- 스스로 선택한 경우도 있지만, 사회적 요인(취업난, 정신적 어려움 등)도 큼
🎯 문제점
- 경제적 자립 불가능 → 가정 의존도 증가
- 사회 고립 → 우울감, 사회불안 등 심리적 문제 동반
- 장기화되면 사회적 손실 증가
🔍 프리터족 vs 니트족 비교표
항목 | 프리터족 | 니트족 |
경제활동 | 비정규직/임시직 등으로 활동 | 경제활동 없음 |
선택성 | 자발적 선택도 있음 | 자발적 + 비자발적(사회적 이유 등) |
삶의 방향 | 자유로운 일과 삶의 균형 추구 | 방향 상실 or 일시적 휴식 상태 |
사회문제화 | 고용불안, 복지 사각지대 가능성 | 고립, 국가 생산성 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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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런 현상이 생겼을까?
- 청년 고용 불안정
→ 취업 경쟁 심화, 비정규직 증가 - 삶에 대한 가치관 변화
→ ‘돈보다 시간’, ‘일보다 자유’를 추구하는 MZ세대 - 사회적 지원 부족
→ 구직자, 미취업자를 위한 실질적 훈련·지원 미흡
✅ 마무리 한 줄 요약
프리터족은 ‘자유로운 일’을 선택한 청년,
니트족은 ‘일도 학업도 하지 않는 상태’의 청년층입니다.
두 현상 모두 현대 사회의 청년들이 겪는 고용 불안과 가치관 변화를 보여주는 신호탄이에요.
프리터와 니트라는 새로운 삶의 형태가 단순한 '문제'가 아닌
‘변화의 흐름’으로 보일 수도 있는 지금,
우리는 그 속에서 어떤 균형점을 찾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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