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폴트란 무엇인지 발생하는 이유와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자

지난번 국가와 기업이 채무 상환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 발생되는 모라토리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라토리엄과 비슷한 말로, 디폴트라는 경제 용어가 있는데요.

디폴트란 무엇인지 발생하는 이유와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폴트(Default)란 무엇일까요?

디폴트 <Default>는 채무 불이행이라는 뜻으로, 쉽게 말해 빚을 갚지 못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사진: Unsplash 의 Arno Seno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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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가 발생하는 이유

• 경제 위기: 전쟁, 자연재해, 금융 위기 등으로 인해 국가나 기업의 경제 상황이 악화되어 채무 상환 능력을 상실한 경우
• 과도한 부채: 빚이 너무 많아 이자를 포함한 원금을 상환할 능력이 없는 경우
• 경영 부실: 기업의 경우, 경영이 부실해져 수익이 감소하고 현금 유동성이 부족해져 채무를 상환하지 못하는 경우

디폴트의 종류

• 국가 디폴트: 국가가 외채를 상환하지 못하는 경우
• 기업 디폴트: 기업이 은행 대출, 회사채 등을 상환하지 못하는 경우

디폴트가 발생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 신용 등급 하락: 디폴트는 해당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를 급격히 떨어뜨려 향후 자금 조달이 어려워집니다.
• 금융 시장 불안: 디폴트는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켜 금융 시장의 불안정을 야기하고, 다른 국가나 기업으로의 신용 경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경제 위기 심화: 디폴트는 경제 활동 위축, 실업률 증가 등 경제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경제 위기를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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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토리엄과의 차이점

• 모라토리엄: 채무 상환을 일시적으로 유예하는 것을 의미하며, 디폴트처럼 완전히 채무를 상환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 디폴트: 채무 상환 능력이 없어 채무를 완전히 불이행하는 것을 의미하며, 모라토리엄보다 더 심각한 상황입니다.

디폴트와 모라토리엄의 차이점 요약

구분	디폴트	모라토리엄
의미	채무 완전 불이행	채무 상환 유예
결과	신용도 급락, 금융 시장 불안, 경제 위기 심화	신용도 하락, 투자 심리 위축
목적	채무 상환 불가	재정 상황 개선을 위한 시간 확보

 

 

디폴트는 국가나 기업의 경제적 건전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이며, 디폴트가 발생하면 개인 투자자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