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Outsourcing)이란? <feat. 오프쇼어링과 차이점>

지난번 오프쇼어링에 대해서 다루다 다르지만 헷갈릴 수도 있는 아웃소싱이 생각이 나서 오늘은 아웃소싱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헷갈리지 않기 위해 오프쇼어링과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프쇼어링이란?

 

오프쇼어링이란 무엇인지,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자

 

 

아웃소싱이란?

**아웃소싱(Outsourcing)**이란 기업이나 조직에서 특정 업무를 외부 전문 업체에 위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자체적으로 수행하던 업무를 다른 회사에 맡겨 처리하는 방식이죠.

ⓒ Unsplash 의 charlesdeluv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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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웃소싱을 할까요?

• 비용 절감: 인건비, 시설 유지비 등 고정 비용을 줄이고, 필요한 만큼만 서비스를 이용하여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핵심 역량 강화: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부가적인 업무를 외부에 맡기고, 핵심 역량을 강화하여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전문성 확보: 특정 분야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외부 업체를 활용하여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유연성 확대: 필요에 따라 업무 범위를 조절하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기가 용이합니다.
• 리스크 분산: 외부 업체에 위험을 분산시켜 기업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웃소싱의 종류

• 업무별 아웃소싱:
  • IT 아웃소싱: 시스템 개발, 유지보수, 클라우드 서비스 등
  • 인사 아웃소싱: 채용, 교육, 급여 관리 등
  • 마케팅 아웃소싱: 광고, 홍보, 시장 조사 등
  • 회계 아웃소싱: 세무, 회계 처리 등
• 기능별 아웃소싱:
  •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반을 아웃소싱
  • KPO(Knowledge Process Outsourcing): 지식 기반 업무를 아웃소싱
  • ITO(Information Technology Outsourcing): IT 관련 업무를 아웃소싱

아웃소싱의 장단점

장점	단점
비용 절감	정보 유출 위험
핵심 역량 강화	의사소통 어려움
전문성 확보	품질 관리 어려움
유연성 확대	의존도 증가
리스크 분산	계약 관리 비용 발생

 

아웃소싱과 오프쇼어링: 무엇이 다를까요?

아웃소싱과 오프쇼어링은 비슷하게 들리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입니다. 둘 다 기업이 특정 업무를 외부에 위탁하는 것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위탁하는 대상과 목적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아웃소싱(Outsourcing)

• 정의: 기업이 특정 업무를 외부의 전문 업체에 위탁하는 것
• 목적:
  • 비용 절감: 인건비, 시설 유지비 등 고정 비용 절감
  • 핵심 역량 강화: 핵심 사업에 집중
  • 전문성 확보: 특정 분야의 전문 지식 활용
  • 유연성 확대: 필요에 따라 업무 범위 조절
• 위탁 대상: 국내외 어디든 상관없이 해당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업체
• 예시:
  • IT 개발, 시스템 유지보수를 국내 IT 서비스 기업에 위탁
  • 회계 업무를 국내 회계 법인에 위탁
  • 마케팅 캠페인을 국내 광고 대행사에 위탁

오프쇼어링(Offshoring)

• 정의: 기업이 특정 업무를 해외의 저임금 국가에 위치한 자회사 또는 외부 업체에 위탁하는 것
• 목적:
  • 비용 절감: 인건비가 저렴한 국가를 활용하여 비용 절감
  • 24시간 운영: 시간대 차이를 활용하여 연중무휴 서비스 제공
• 위탁 대상: 해외, 특히 인건비가 저렴한 국가
• 예시:
  • 소프트웨어 개발을 인도, 필리핀 등에 위치한 개발 센터에 위탁
  • 고객센터 운영을 인도, 필리핀 등에 위치한 콜센터에 위탁

아웃소싱과 오프쇼어링의 차이점 요약

구분	아웃소싱	오프쇼어링
위탁 대상	국내외 어디든	해외, 특히 저임금 국가
목적	비용 절감, 핵심 역량 강화, 전문성 확보 등 다양	주로 비용 절감, 24시간 운영
특징	전문성을 활용한 업무 위탁	저임금 국가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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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차이점은 위탁하는 대상의 위치입니다. 아웃소싱은 국내외 어디든 상관없이 가장 적합한 업체를 선택하는 반면, 오프쇼어링은 주로 인건비가 저렴한 해외 국가를 선택합니다.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기업의 상황과 목표에 따라 적합한 방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만약 비용 절감이 최우선 목표이고 시간대 차이를 활용한 24시간 운영이 필요하다면 오프쇼어링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성 확보나 품질 관리가 중요하다면 국내 아웃소싱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

• 오프쇼어링:
  • 언어 장벽, 문화 차이로 인한 의사소통 어려움
  • 품질 관리 어려움
  • 시간대 차이로 인한 업무 효율 저하 가능성
• 아웃소싱:
  • 정보 유출 위험
  • 의존도 증가
  • 계약 관리 비용 발생

결론적으로, 아웃소싱과 오프쇼어링은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기업은 자사의 상황과 목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